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면 항상 새벽 2시에요. 그러다보니 원래 민감성 피부인 저는 항상 다크써클이 가득하고 매일 주름이 더해가고 있었습니다. 사실 화장품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아요. 세상 좋다는 것 다 써보고, 선물 받고. 근데 이상하게도 그렇게 좋다는 비싼 제품들을 바를 때마다 뭐가 더 났어요. 고가의 S 화장품을 쓰고는 심각하게 뒤집어져서 병원비가 수백만원 든 적도 있었어요. 그래서 아예 아무것도 쓰지 말자. 안쓰는게 돈 아끼는 거다 하고 스킨만 겨우 바르고 살았어요. 그러다 쁠랑을 선물받았는데 처음엔 의심하느라 쓰기 싫었죠. 그러나 선물 준 사람을 믿고 4일 밤 밤 1번, 5일 아침 쓰고 알았어요. 그리고 기절할 뻔하며 선물 준 이에게 전화했죠. “대박사건이다. 1번 바르고 이렇게 좋다고 느낀 것은 처음이다. 하루 종일 마스크 속에 손 넣고 만지는 짓을 했다”고 말이에요. 보통 밤에 촉촉한 듯 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또 다시 건조했는데 밤새 보습이 되었던거라 좀 신기했어요. 워낙 피부 트러블로 병원을 많이 다녀서 친구들은 알아요. 제가 좋다면 진짜 좋은 줄. 일단 감동해서 후기 남기는데 완전 새롭게 태어나고 다시 남기려고요.
쁠랑드지의 제품을 구매하시고 이렇게 리뷰까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😆
with 마스크 시대의 must 쁠랑드지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!
쁠랑드지와 함께 산뜻한 하루 보내세요 🎈